[행정해석] 근로자가 사직하고자 의사를 표시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이를 앞당겨 퇴직처리한 경우,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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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해석] 근로자가 사직하고자 의사를 표시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이를 앞당겨 퇴직처리한 경우,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할까요?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14
  • 2024.08.29

근로자가 사직하고자 의사를 표시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이를 앞당겨 퇴직처리한 경우,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할까요?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다)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근로기준법 제26조 제1항 본) 


근로자가 ’18.3.31.자 사직하고자 의사를 표시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이를 앞당겨 ’18.3.11.자로 퇴직처리한 경우, 

해고일로부터 30일 이전에 해고 예고를 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하는지?


해고’란 그 명칭에 관계없이 사용자의 일방적인 의사표시에 의하여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근로자가 장래에 특정일에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사직 예정일이 도래하기 전에 근로자의 의사에 반하여 근로관계를 종료하였다면 이는 ‘해고’에 해당함.


따라서 해당 근로자가 ’18.3.31.자로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다하더라도 사용자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18.3.11.자로 일방적으로 퇴직처리하였다면 이는 ‘해고’로서,

질의 내용과 같이 해고일로부터 30일 전에 해고예고를 하지 않았다면 해고예고수당 지급 의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근로기준정책과-5016, 201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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